최범술(崔凡述)
일제강점기 때, 박열의 일본천황 암살 계획에 가담하였고, 조선불교청년동맹 중앙집행위원장, 명성여자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, 해인사 주지, 국민대학 이사장,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승려·교육자·정치인·독립운동가. # 개설
젊은 시절 이름은 영환(英煥), 당호는 금봉(錦峯), 법호는 효당(曉堂). 경상남도 사천 출신. 아버지는 종호(鍾浩), 어머니는 광산김씨이다. 1915년 곤양보통학교를 졸업하고, 1916년 사천 다솔사(多率寺)로 출가하였다. 1917년 [해인사](E0062704 ...